어제는 북한산 단풍 봤으니
오늘은 도봉산...
망월사역에 내려 들머리 가는 길
가을햇살에 빛나는 단풍
죄다들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에 단풍 담기 바쁘다.
포대능선을 만나...
이제 밥 먹을 자리로 가세.
한 나무에 오색단풍이 다 모여있네.
초록, 연두, 노랑, 주황, 빨강...
이제 주봉에서 용어천계곡으로...
어제 오늘 단풍 구경 잘했는데...
아직 덜들은 나무도 많으니
잘하면 다음주 한주 더 단풍을 볼수 있겠다.
매년 보면 10월 네째주 일요일이 딱 최적기 였으니...
돌아오는 일요일은
산성계곡에서 위문으로 대남문까지
긴 단풍산행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