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나서 뜨거움이 좀 덜하려나?... 했더니
아니다.
사패산 가려고 나왔는데
여름 지나가려면 아직 멀었다. ㅡㅡ
회룡역에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지나
호암사 오르막 포장길을 간다.
에효... 덥다, 더워...
능선에 붙어도 바람이 별로 없다.
포대능선 만나 사패산쪽으로 좌회전
다 왔다, 사패산...
갓바위
사패산(좌)과 갓바위(우)
도봉산쪽으로 가서
영철이 한테 전화 한번 해보려 했더만
더워서 못 가겠다.
여기서 송추계곡으로 내려간다.
내리막 초입부터
계곡물이 졸졸졸 시작...
계곡물에 땀 한번씩 훔치면서 하산
하산길과 오봉쪽 갈림길인데...
기왕 이리로 온거 송추폭포나 보고가세.
오봉쪽으로 몇백m 올라가
송추폭포 한번 영상에 담는다.
다 내려온 여기서부터
계곡 개방구간...
그냥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 여름 물놀이장이다. ^^
이렇에 어린아이들, 가족들
하류에서 물놀이 하니
깨끗하게 상류쪽을 '출입금지' 시키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