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봉산 망월사(원도봉)계곡으로 간다.
가만있어보자...
북한산, 도봉산에
영상에 담을 만한 계곡이 뭐뭐 더 있나?
다음에 소귀천계곡, 정릉계곡, 진관사계곡, 송추계곡...
다른 계곡은 '출입금지'이거나
등산로와 겹치는 길이 너무 짧아
'계곡산행' 의미가 없을거 같고...
조만큼만 더 하기로.
안오던 사이 멋진 카페가 하나 생겼다.
낙타...
그런데 카멜이 아니고 낙타... ㅋㅋ
망월사 탐방지원센터 바로 앞에 첫번째 포인트
망월사 계곡의 두번째 포인트
계곡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포인트
망월사
포토죤에서 한장 찍고...
날이 흐리니
'해골바위' 잠깐 들렀다 간다.
까치수염
꿩의 다리(?)... 맞나?
그저께 터진 이마땜에
술도 안갖고 왔다.
떡 한조각 먹고 자리 털고 일어선다.
용어천, 문사동에 자리잡은 산객들...
나도 잠깐 앉았으나
달려드는 모기땜에 서둘러 일어난다.
구봉사 앞은
거의 한여름 피서지 수준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