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이야?

무수골...

 

북한산, 도봉산 계곡을 차례로 가다보니

진짜 진짜 오랜만에

무수골도 찾아본다. ㅋ

 

 

도봉역 1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 물길을 따라 올라간다.

 

 

한참을 올라간다. 

 

 

무수골이 한적하니 좋기는 혀. ^^

 

 

이 정도 쯤이면 물놀이 하기 딱 좋은데.

 

 

무수2철교를 지나며

물길과 안녕을 한다.

 

 

원통사

 

 

우이암릿지 코스는

녹야원 전망대길처럼

완죤히 막아놨네.

 

 

우이암 지나 밥먹으려 찾은 자리는

'누구'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있나 보다. ㅜㅠ

 

고인의 명복을...

 

 

신선대까지 안가고

관음암으로 내려선다.

관음암지나

용어천으로 하산할 예정...

 

 

문사동 다리 아래서

시원한 계곡물에 쉬었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