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곡 시리즈....
오늘은 북한산 소귀천계곡으로 간다.
아침에 이것저것 꾸무덕 거리니 시간이 좀 되었다.
10시 좀 전에 나와
성신여대역에서 우이경전철 환승.
여기서 언제봐도 멋진 북한산 전경.
간혹
'예전에 건물들 없었을때 보면 정말 장관이었을거야...'
하는 생각이 든다.
콸콸콸... 우이동계곡
소귀천으로 들어서 올라가는데...
동영상을 찍다보면
스틸 사진을 못찍으니
타이틀 걸어둘만한 사진이 없네.
갈 길 멀지만
비석 서 있는 여기 명당자리에서 쉬다 간다.
조금 더 올라가면 계곡 끝이니...
꿩의 다리(?)
칼바위능선 전망대에서
쏘주없는 떡 한 조각으로
점심 먹고 간다.
늦게 나온데다가
영상 찍다가 시간 다 갔다.
대성문에서 평창동으로 내려가자.
게곡 끄트머리에서 발 한번 담그는데
아... 진짜
모기땜에 도망가야겠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