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만권이랑 시간이 맞아
도봉산으로 간다.
그냥 천축사로 올랐다가
용어천으로 내려오기로...
천축사 아래 실폭포
점심시간이 되서
마당바위 못미쳐 자리잡고
밥 먹고 간다.
선인쉼터에서 잠깐 쉬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다가
땅벌에 이마를 쏘였다. ㅡㅡ
여기쯤 왔는데
성재한테서 전화...
할 일 없으면 4시쯤에 도봉산으로 와라.
술 한잔 하게.
신선대 아래
'자주꿩의 다리'
문사동 위
다리밑에서 땀 씻고 간다.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성재 만나
술 한잔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