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가입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2. 27. 10:13

 

 

이대로 가다간 나라꼴이 개판되겠다... 싶어

4년만에 다시 정당가입을 했다.

이번에는 '조국신당'

 

 

4년전에는 열린민주당 가입을 했었는데... ㅎㅎ

 

아무래도 내 취향은

민주당보다는 약간 왼쪽의 '소수정예 특공대' 타입인듯 하네.

 

민주당 같이 넓은 밭은

아무리 좋은 씨앗을 골라고 심고 가꾼다 해도

애초에 속은 썩었지만 겉보기에만 멀쩡한 씨앗도 있을 것이고

또 기름진 밭에서 잘 자라는 잡초와 어울려 점점 망가지는 모종도 있을 것이니

그냥 똘똘한 씨앗 몇개 잘 골라서

작은 밭에서 살펴보며 잘 키우는게 낫다 싶다.

 

비례득표 많이 받아서

저 바보자식을 빨리 끌어내리거나

적어도 옴짝달싹 못하게 손발은 묶어버려야...

 

 

 

  

산행기와 사는 이야기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2. 27. 10:12

 

 

맨날 가는 산행.

똑같은 산행기를 올리기가 뭐해서 몇주 건너뛰었다.

 

어디 동네바보같은 꼴통놈이 대통령이 된후에

정치 관련된 사는 이야기는 블로그에 안쓰리라... 했는데

우리 생활

물가, 집값, 금리 등등이 다 정치에 묶여있는 거라

산행기는 간간히 쓰고

사는 이야기도 올려야 겠다.

 

 

  

동작을 이수진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2. 24. 08:26

 

선거때만 되면 다들 밑바닥 본색이 들어나는 모양이다.

우리동네 동작을.

이수진이가 공천 못받았다고 민주당 탈당한댄다.

하하 참...

 

 

 

"...낙선까지 각오하고 험지라는 동작을에 나가

상대 나경원의원을 꺽고 12년만에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아니 ㅆㅂ

누가 들으면 다들 떨어지는 자리인데

지가 잘나고 잘싸워서 이긴줄 알겠다.

 

4년전 총선은

민주당 간판만 달면 서울에서는 누구나 이긴 선거였는데 뭐라 하는거야?

 

지난 4년

나경원은 낙선했어도 간간히 시장통에서 얼굴 비추고 여기저기 다니던데

니는 코빼기도 안비치더만.

물론 지역구에서 얼굴 비치는게 국회의원의 할일은 아니지만

저번 청문회때 횡설수설 하는 꼬라지에 할말을 잊었다.

이번에 공천 받아 나왔으면 100% 나경원한테 졌을터...

민주당에서 잘 떨어뜨렸다. ㅋㅋ

 

근데 지 한 일은 생각못하고

공천 탈락 하자마자

욕하며 탈당하는 꼴이라니.

에잉...

 

저 따위를 처음에 인재영입이라고 데려온 민주당의 업보이지만

인간 좀 살펴가며 뽑아라.

 

 

 

 

 

정치 후원금 10만원 냈던거

아까워 죽겠네. ㅡㅡ

 

 

 

  

설악산 '고속버스 당일치기' 3탄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9. 19. 13:07

 

고속버스표 끊었다.

9월 24일 일요일 아침 6시 49분 남교리행.

 

추억 지나고 10월에 들어서면

아무래도 단풍관람 산객들이 많아질것이니

추석전에 가야 좀 한적한 산행을 즐길수 있을것이다.

 

남교리에 9시 정도 내려서 올라가기 시작하면

대승령까지가면 12시 반 정도?

그리고 한계령 삼거리에 5시경 도착할것 같다.

거기서 시간을 때우다가 5시 40분경 하산하면

7시에 한계령휴게소에 도착.

 

한계령에서 동서울 가는 버스가 7시반에 있는데

문제는 미리 예매를 할수가 없다는거다.

한계령이 중간 경유지라

현장 발권밖에 안되는데...

만약 자리가 없으면 난감하게 된다.

 

그러면 자리없이 서서 원통까지 가서

원통에서 성남가는 8시 25분 차를 타야한다.

그 차는 자리가 항상 있는것 같더라.

 

이번 3탄 하고 나면 남은 코스가

한계령 - 대청 - 봉정암 - 오세암 - 백담사

로 내려오는 길 남는다.

 

봉정암 - 오세암 길이

설악산 길 중에서 제일 볼거없고 재미없는 길이라

4탄을 할지말지는 좀 생각해 볼 일이라...

 

일단

한계령에서 자리가 비어있길 바라며

일요일 남교리로 가보자.

 

 

 

 

  

1,000명. ^^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9. 1. 15:27

 

유튜브에서 온 축하 메일. ㅋㅋ

 

 

유튜브를 한다 하니까

다들 물어본다.

"한달에 얼마 나와?"

 

그럴때마다 설명해 줘야지.

"일단 구독자가 1,000명이 되야 하고,

일년전 오늘 날짜부터 지금까지

내 채널을 시청한 시간이 4,000시간이 넘어야 자격이 돼."

 

"그게 언제 되는데...?"

"야, 지금 1년반 지나서 400명 됐는데 앞으로 2-3년은 더 지나야지."

했는데

 

나도 1,000명 구독자 채널이 되었다.

 

이제 

"한달에 얼마 나와?"

물어보면 알려줄께.

 

나도 궁금했거던... ㅎ

 

 

  

 

유튜브 영상 
백여개 올린 것중에 설악산은 몇개.
나머지는 다 북한산 영상.

특히 올해 5월 산방기간 끝나고 올린 
'오색 - 대청봉 - 공룡능선 - 비선대' 와
얼마전 여름휴가때
'백담사 - 봉정암 - 대청봉 - 천불동' 
"고속버스 당일치기" 두개가
조회수와 구독자수 증가에 톡톡히 한몫 한다.

 

 

(당일치기 1,2 영상 올리기 하루전 구독자수)

 

 

 

 

 

 

많은 산행 유튜버들이 똑같이 찍어 올리는

설악산 공룡능선, 지리산 성중종주...

 

한명이 색다른 곳을 찍어 올리면

너도 나도 또 그곳에 가서 찍어 올리고...

남들과 특이점이 없다.

 

조회수 올리고 구독자수 올릴려면
전국 각지의 유명 산과 계곡을 찾아 다니면서도
좀 특이하고 남들 안하는(비탐이나 불법산행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영상을 찍어 올려야 하지만
뭐 현실이 그런가.
시간적, 경제적, 체질적으로 그런게 잘 되니
맨날 북한산만 가는거지 뭐...

그래도 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첫번째, 두번째 꼽는 산에다가
서울에서 가기가 용이해서
일년에 두어번씩 가는 건데

 

내가 꼭 해보고 싶었던

'고속버스 당일치기'가

시청자들과 유튜브 알고리즘의 덕을 입었다. ^^


백북 불여이설(百北 不如二雪)
북한산 영상 백개가 설악산 영상 둘보다 못하다고... 

이삼년은 더 걸릴것 같던 구독자 1000명이
카운트다운 중이다.
이제 하루나 이틀정도 후면 달성할수 있을것 같은데...
 
2021년 9월 21일, 
성재랑 둘이서 간 염초봉 영상이 첫영상인데
꼬박 2년만. ㅎ

근 몇년래 
첫째가 전기기사 시험 합격한 거 후로
기분좋은 일이네. ^^


 

 

 

  

카운트다운 시작. 10, 9, 8, 7...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8. 31. 14:52

 

 

 

  

역전 드라마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8. 31. 06:09

 

https://canonfd.tistory.com/entry/%EC%97%AD%EC%8B%9C-%EC%84%A4%EC%95%85%EC%82%B0-%ED%95%98%EB%A9%B4-%EA%B3%B5%EB%A3%A1%EB%8A%A5%EC%84%A0%EC%9D%B4

 

 

역시 '설악산' 하면 공룡능선이...

지난 5월 산방기간 끝나고 고속버스 당일치기로 다녀온 오색 - 대청봉 - 공룡능선 코스. 동영상 올리고 일주일 조회수가 10,000 단위인데 이번 여름휴가날 다녀온 백담사 - 대청봉 - 천불동 코스 영

canonfd.tistory.com

 

 

저번에 설악산 당일치기 영상 2개

"오색 - 대청봉 - 공룡능선- 비선대" 와

"백담사 - 봉정암 - 대청봉 - 천불동" 코스의

일주일간 조회수를 비교해서 올렸다.

 

일주일간 조회수는

공룡능선 코스가 10,000 여회

백담사 코스가 5,000 여회로

공룡능선 코스가 따불스코어로 많아서리

 

"역시 '설악산' 하면 공룡능선이 제일이지..." 했는데

 

백담사 코스 영상 올린지 3주 넘어가면서

역전 됐다.

 

 

 

 

백담사 영상이 3,000 여회 더 많아졌네.

 

달린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설악산 공룡능선'은 산객들 한테나 관심사항인데 반해

'설악산 봉정암'은 산객 + 불자들 이래서 그런가? 싶으이.

 

뭐, 아님 말고... ㅋ

 

 

  

아디오스, 중청대피소... ㅜㅜ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8. 25. 12:25

 

 

 

 

 

철거한다, 철거한다...

몇년을 넘기더니

드디어 중청대피소를 철거한댄다.

9월16일까지만 열고

신축공사를 하는가보다.

 

취사장과 화장실, 긴급대피시설만 만들고

숙박시설을 없앤다 하니

이제 중청대피소에서 하루 묵으면서 보던

대청봉 일출은 끝났쓰이.

아쉽네...

 

아디오스, 중청대피소... ㅜㅜ

 

 

  

20230812 유명산 자연휴양림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3. 8. 17. 06:15

 

8월 12일 토요일 대기 걸었던

유명산 휴양림 데크 239번이 예약으로 바꼈다.

당장 결재.

 

토요일 아침에 성재를 만나 유명산으로 간다.

만권이도 가자 했더만

부동산 계약이 있다고 못간댄다.

 

강변북로를 달리다 성재가 용석이 한테 전화를 해본다.

집에 있으면 유명산으로 오라 할려고...

ㅋㅋ. 지금 유명산이랜다.

212번 자리인데 지금 빠질거라고...

 

우리 데크 239번이니 기다리고 있어라. ㅋ

 

 

도착하자마자 타프부터 일단 친다.

 

 

밥 하고 삼겹살 구워

소주 한잔 하고...

 

 

나는 영상을 찍어야 해서리

산으로 올라간다.

 

1년 만에 왔는데... 이때 찍어야지 언제 찍겠나?

유명산 찍는다고 따로 오기도 그렇고...

배도 부르고 알딸딸 한데 그냥 올라간다.

 

 

유명산 정상, 딱 한시간 걸리네.

 

20년 가까이 유명산 휴양림을 왔는데

유명산을 혼자 올라와보기는 처음이라서...

 

 

이제 계곡길 하산.

 

 

태풍으로 비가 이삼일 내려

수량이 많다.

 

 

저녁은 제육볶음.

 

용석이는 저녁 먹고 먼저 가고

성재와 둘이서 하루 묵는다.

 

 

어제 온 비로 타프가 젖었는데...

해가 나질 않아 말릴수가 없네.

 

 

아침으로 라면에 햇반.

젖은 타프는 공장에서 말리기로 하고

대충 접어 넣는다.

 

1박 2일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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