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

사물을 분멸하고 인식할수있는 능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판단력등을 포함.

 

우리나라의 최고 명문이라는 서울대 법대를 가고

비록 9수는 했지만 사법시험도 합격했으니

지능이 모자라는건 아닌듯 한데...

그 인지능력이 완전 깡통이라

선관위의 부정선거?

대체 이게 기능한 건지 불가능한 건지를 판단을 못하고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담화에서 이웃나라를 간첩으로 얘기하는 상황이라니...

외교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르고

때와 장소를 못가리고 마구 씨부리는 저런 곤충대가리가

끌어온 지난 2년 반.

진짜 남은 2년반 마저 다 했으면 나라 망했다.

 

꼴통놈이 스스로 무덤을 파서

뒤로 가는 급행열차는

다행히 내일(12월 14일)

이 정도에서 스톱할것 같지만서도

생각하면 할수록 참... 한심타.

 

그래도 대구 서문시장 가면 '잘하고 있댄'다.

도저히 구제불능 동네.

 

 

 

  

 

 

10시면 취침하는 생활이다보니

밤 사이 무슨일이 일어난건 다음날 아침뉴스 보고 아는데

이 무슨??

비상계엄이라니...??

아니 이 꼴통새끼가

지금이 무슨 70-80년대 군사정권때인줄 아나?

아님 여기가 아프리카나 동남아 국가인줄 아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은 너다, 이 ㅅㄲ야.

 

너를 뽑은 국민 수준이 참 한심해서 촛불집회는 안나가려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나라가 더 망가지기 전에

빨랑 끄집어내려야... ㅡㅡ

 

 

  

뚜껑식 배낭, 지퍼식 배낭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20. 16:28

 

오래 쓰던 배낭이 워낙 낡아

작년에 알리에서 배낭을 하나 샀다.

 

기존에 쓰던 35리터 배낭이

1박 장비 넣을때 공간이 부족하길래

45리터 뚜껑식 배낭으로 샀는데...

 

이게 1년여 사용해보니

배낭 한번 열고 닫을때마다 불편하다.

뚜껑 여는데 후크 두개 풀고

위에 쫌매논 끈열고...하니 동작이 3번.

지퍼식은 지퍼 한개만 열면 되는데 말이지.

 

 

 

 

알리에서 괜찮은 배낭이 싸게 나왔길래

지퍼식 배낭 하나 샀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748718450.html

 

 

그냥저냥 들고 다니기에는 지퍼식이 편해. ㅋㅋㅋ

 

  

조지루시 보온병 속뚜껑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14. 06:47

 

 

10여년 전에 샀던 조지루시 보온병.

겨울철 산에서

뜨끈뜨끈한 물로 컵라면 잘 먹었는데

2-3주전?

올해 처음으로 컵라면을 갖고 산을 갔다.

점심때 물을 부어놓고 몇분 있다가

컵라면을 먹으려 보니

반도 안 익은 쌩라면이다.

 

???

이거 오래 써서 고무가 삭았나 보다.

 

집에 와서 물을 끓여 보온병에 부어 보았다.

 

 

 

속뚜껑을 닫았더니

물 나오는 구멍을 막고 있는 뚜껑(화살표)이 살짝 들리면서

뜨거운 김이 새어 나온다.

안에 고무가 헐거워져서 그런다.

 

저 속뚜껑만 파나?

하고 조지루시 홈페이지를 보니

AS 센터가 있다.

전화해보니 거기는 조지루시 전자제품류 AS해주는 곳이고

보온병류는 화곡동쪽 이랜다.

(동진무역. 서울 강서구 국회대로7길 122(화곡동). 02-2604-5400)

 

속뚜껑 하나 택배로 주문했다.

뚜껑 만원, 택배비 3000원.

 

 

 

새거가 왔다.

또 한 십여년 쓸 듯... ^^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3월까지 거의 매주 박근혜 국정농단 촛불집회에 나갔건만

지금은 그때보다 훠-얼씬 더 모지리에 막무가내 정부인데도 왜 집회에 안나가는가?

 

ㅋㅋㅋ 허탈해서 그런다.

 

추운 겨울에 발 동동 굴러가며

집회 참석하고 구호 외치고 행진하며

모지리 대통령을 끌어내렸는데...

불과 몇년 지났다고

아는 것이 없어 토론도 못하고

묻는 질문에 답은 삼천포로 빠지고

손바닥에 '' 자나 쓰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도

그런 븅신모지리한테 표를 주는 국민 꼬라지가 한심해서이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고...(알렉시스 토크빌)

 

다 자업자득이다...허허허

 

 

 

  

이거 재밌네? ㅎㅎ ...istj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1. 21:53

 

 

 

 

회사건 친구건 가족이건

모든 인간관계에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본이 있는 법.

 

그걸 지키지 않으면 뭐... ^^

 

  

MBTI ? => istj-a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0. 26. 12:52

 

 

MBTI 라고 성격검사 유행한지 한참이 됐지만

여지껏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뭐... '혈액형에 따른 성격' 같이 말도 안되는 거겠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여기 저기서 하도 'MBTI' ,'MBTI' 하길래

얼마전 한번 해봤다.

 

 

검사항목 물어보는게 참 아리까리한 질문들이 꽤 있어서

'이거 어느 쪽에 체크해야 하나?'하는것이 여럿 있었지만

질문을 여러번 다시 곱씹어 보고 해서

검사를 마쳤더니

"ISTJ-A" 로 나오네.

 

 

혹시 다른 유형이 더 맞는게 있나... 하고

15개 유형의 특징을 대충 읽어보니

다른 유형들은 첫번째, 두번째 항목부터 나랑 맞지 않는다.

ISTJ 특징이 나하고 제일 많이 맞는다.

 

일반적인 특징

 

  •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하고 선입견이 강하다.
  • 낯가림이 심하지만, 친해질수록 허물없는 편이다.
  • 안정적인 방향을 선호하며, 혼자서도 일을 잘한다.
  • 자신만의 루틴이 깨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편이어서 주어진 일을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완수하려 한다. 때문에 타인이 맡은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태만한 모습을 보일 경우 짜증을 내기도 한다.
  • 의젓한 성격이므로 장남, 장녀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 예고없이 갑작스러운 변화를 매우 싫어한다.
  • 원리, 원칙적이며 약속을 잘 지킨다.
  • 실수를 깨달으면 그것을 즉각 수정하는 편이다.
  • 본인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라, 남들이 속을 모르겠다고 말한다.
  • 집돌이, 집순이인 경우가 많아 휴일에도 집에서 주로 지낸다.
  • 인내심이 강해서 참고 참았다가 터뜨리는 편이라, 한번 화낼 때 크게 낸다.
  • 미안한 감정이 들어도 사과를 잘 못한다.
  • 정리정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 시간약속을 단 1분이라도 늦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 주기능인 Si(내향 감각)으로 과거 회상을 좋아하며, 남들이 기억하기 힘든 세세한 추억들까지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배우자, 자식, 부하처럼 가까운 사람들에게 꼰대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 현실성, 대중성을 중시하므로 취미를 가져도 일반적인 것, 아니면 전통적인 것을 주로 선호한다.
  • 겉보기에 차가워 보인다.
  • 기본적 예의가 없는 인간은 가차없이 손절하고, 한 번 적대감을 느끼면 굉장히 오래간다.
  • 가까운 사람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려 한다. ISTJ 부모의 이런 성향은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자녀 앞에서 큰 독이 된다.
  • I (내향형) 중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형이기도 하다. MBTI 평균연봉 자료에 의하면 16유형 중 5위이며 내향형 중에서는 평균연봉이 가장 높다.
  • IQ는 16유형 중 10위이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평균은 1위이다(인문계 1위, 자연계 2위).
  • 남자 유형 중 가장 많은 유형이다.

(나무위키 발췌)

 

*** 극히 공감 가는것 밑줄 쫙-

 

 

 

  

인생 꼬인 날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0. 10. 09:55

 

친구나 만나고 혼자 살아야 딱!인 여자가 왜 결혼을 했을까?

참... ㅡㅡ

 

다음 생에서는 남자로 태어나서 꼭 너같은 여자 만나라 !!

 

 

 

  

 

 

무슨 날씨가 9월 하순이 다 되어가는데도 이리 뜨겁나?

9월쯤 되면 줄어드는 습기도

올해는 끈질지게 계속되는 열대야 만큼 오래가네. ㅡㅡ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다.

폭염주의보 지도를 봐도 강원도는 빠져있다.

설악산은 좀 낫겠지.

 

새벽 5시반.

슬슬 걸어나와 김밥 한줄 사고

사당에서 2호선을 탄다.

 

 

동서울터미널, 06:49분차 출발.

 

 

주유 땜에 홍천 들르고, 인제, 원통 들러

백담사에 내린다.

 

 

하늘이 흐리다.

그리고 약한 빗방울도 흩뿌린다.

 

다행이다.

좀 시원하게 산행 할수 있겠다. ㅎㅎ

(오판이었다.)

 

용대리버스를 타고 백담분소를 지나는데...

전광판에

"강원북부 호우주의보"라고 번쩍인다.

 

이 찜찜한 느낌은 뭐지...? ;;

 

 

9시 40분, 백담사에 내리니 빗방울이 제법 굵다.

우비 뒤집어 쓰고

백담탐방지원센터로 향한다.

 

 

역시... ㅡㅡ

'입산통제'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공단 직원이 나와서 9시에 통제됐다고

못들어간다고 한다.

 

 

뭐...공단직원들하고 얘기 해봐야 답 없으니 그냥 되돌아 나온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탐방지원센터만 통과하고 올라설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혹시나 걸리면 나이 먹고 괜한 소리 들을 까봐

그냥 백담계곡 데크길을 한번 더 걷기로 한다.

 

 

비는 그냥 흩뿌리는 정도...

그런데 짐벌이 말썽이다.

전원스위치가 말썽이다. 꺼지지 않는다.

작년 남교리 --> 한계령 때도 전원이 꺼지지 않고

계속 켜있다가 방전되어

막판에 짐벌없이 촬영했는데

또 그런다.

그래도 그때는 집에 가서는 정상 작동을 해서

이번에도 그렇겠거니... 하고

데크길 영상촬영은 길지 않으니 방전까지는 안되리라...한다.

 

그럭저럭 백담분소, 용대리까지 걸어왔다.

 

아침 첫차 같이 타고

탐방지원센터앞에서 같이 빠꾸 맞은 여성산객과

설악산, 북한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동서울행 버스를 탄다.

하늘은 구름이 슬슬 걷히고 파란 하늘이 군데군데 보인다. ㅡㅡ

 

집에 와서도 짐벌이 계속 안된다.

 

지난 8월에

9월 21일 토요일, 세석대피소를 예약해서리

20일 금요일밤에 지리산 성삼재로 출발해야 하는데...

 

목요일 아침에 독산동 '유쾌한 생각' AS센타로 간다.

증상 설명하고 짐벌 맡기고...

내일 금요일에 꼭 써야 하니 빨리 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온다.

 

AS센타에서 전화가 왔다.

이거... 전원버튼만 고장난게 아니고

모터하고 여러 군데가 다 부식이 됐다고...

다 고치면 24만원이 드는데

그 돈이면 새로 사는 값이니 그냥 쓰라 한다.

 

전원만 고치면 얼마냐? 했더니 4만원 이랜다.

그러면 그것만 고쳐 달라 했다.

 

금요일 오늘 짐벌 찾아서 작동해보니

진짜 이런저런 동작에 문제가 많다.

상하는 괜찮은데 좌우가 이상하고

메뉴 버튼도 잘 안먹고... ㅡㅡ;;

 

이게 두번째 짐벌인데...

이거 고장나면 또 몇십만원주고 짐벌 사야되나???

 

그렇게는 못하겠다.

이 짐벌 고장나면 그냥 유튜브 접을 랜다.

취미생활에 이만큼 투자하면서 할 만한 건덕지를 못찾겠다.

 

하여간 시원찮은 동작이라도

지리산행에 쓰려고 찾아왔는데...

 

지리산도 호우특보로 입산통제,

대피소 취소, 환불 해준다고 문자 왔다.

 

9월, 진짜 왜 이러냐...? ㅡㅡ

 

 

  

이런 우연이 II... ㅎ(결과)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9. 6. 22:57

 

사당동 족발집에 가니

우리 친구들과 그 앞에 테이블에 한팀.

보니까 액면이 비슷한 연배다. ㅋㅋ

 

내가 또 궁금한건 못 참지.

앞 테이블에 가서 여기 손영호가 누굽니까.

하니까 한명이 나온다.

 

그 : 식당에서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하더라구요. 블라블라...

나 : 예약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예약되어 있다고... 블라 블라...

 

민증을 보니

걔는 '송영호' 더라고.

전화로 들으니 헷갈린만도 하지... ㅋㅋ

 

그쪽 모임은 64년생끼리라고 하니 아마도 중딩이나 고딩 동창 모임인거 같고

우리는 대학 동기니 2-3년 나이가 다르고...

 

하여간 재미있는 하루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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