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허락 못해주겠는데 어쩌냐. ㅎㅎ)

지난 몇번의 총선동안

17대 '민주노동당'부터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에 주던 비례표를

저번 21대부터 바꿨다.

21대때는 '열린민주당'

이번 22대는 조국혁신당 당원가입 했으니 당연히 조국혁신당으로...

노회찬 의원이 사라진 정의당은

'6411번 버스를 타는 서민의 애환'을 대변하던

예전의 정의당이 아니더라구...

잘가라, 정의없는 정의당.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 ㅎㅎㅎ

친구들과 관악산 갔을때의 일.

등산로 초입에서부터 점심을 먹고 

배 부르고 등 따신 김에

세월아 네월아 설렁설렁 쉬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아가씨 셋이 우리하고 보조가 비슷하네. ㅋㅋ

중턱 즈음을 넘어 나 먼저 올라가고 있는데 

바위위에 핸드폰이 올려져 있다.

금방 지나쳐 내려간 젊은 친구가 있어서

큰소리로 불렀다.

"젊은이, 핸드폰 !!"

아래에서

"제꺼 아니예요."

한다.

바로 뒤에서 올라오던 아가씨 셋.

"그거 젊은 애꺼 아니예요."

"어...?"

"젊은 애는 그런 케이스 안써요."

"......"

바위위에 올려져 있던 핸드폰 케이스는

이렇게 생긴 지갑형.

그제서야 아하 !! 한다.

지하철 타고 보면 핸드폰 보는 젊은친구들꺼 핸드폰은

뒤에 끼우는 형식.

노땅들은 거의 이런 지갑형이다. 

핸드폰 케이스의 세대차.

p.s. (잃어버린 산객과 통화가 되어 과천향교에서 만나서 돌려줬다.)

뭐 이런 놈이 다있지?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목록에는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 상가 하나

다 신고하고

당에는 아파트 하나, 오피스텔 하나만이라고 신고?

그것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면 혹여 당에서 조회해서 걸릴까봐

어물쩡 신고기한 다 되서 마감임박에 신고?

​

선관위에 허위신고면 당선무효시키니까 제대로 신고하고

당에는 공천 받으려고 허위신고 라니...

이야, 진짜...

​

부동산 갭투기로 돈 벌고 싶으면

공직에 나오지 말고

그냥 부동산 투기해서

조용히 너 혼자 잘먹고 잘살아라.

참 머리속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한 놈이네.

​

저 놈땜에 피같은 지역구 하나 날아갔네. 에잉...

여성

1 박은정

2 이해민

3 김선민

4 김재원(리아)

5 정춘생

6 강경숙

7 백선희

8 이숙윤

9 남지은

10 양소영

남성

1 조국

2 신장식

3 김준형

4 황운하

5 차규근

6 서왕진

7 김형연

8 정상진

9 서용선

10 신상훈

지금 여론조사 지지율 정도면

12-13석은 무난할듯하다.

굵은 글씨체...

내가 찍은 후보들은 확실한 당선권. ㅎ

박용진, 너 안되겠다. ㅋㅋㅋ

늑대를 피했더니 이번엔 호랭이가 온다, 야.

아무래도 민주당에 너는 눈에 가시인듯.

그러게 평소에 좀 잘하지 그랬냐?

조수진 변호사, 화이팅 !!!

내 언젠가는 그 값싼 주둥이 덕에 舌禍를 입을줄 알았다.

사람이 좀 진중한 면이 있어야지

정치를 한다는 인간이

유튜브. 팟캐스트 나와서

값싼 히히덕 농담거리나 씨부리더니

강북을 지역구 '공천취소'가 되어버렸네.

끌끌끌...

어쩌랴, 니가 뿌린 씨앗인데

니가 거둬야지.

지난 글에서도 썼다시피

정치를 한다면

참을수 없는 '주둥이'의 가벼움은

꼬매버리고 나와라.

사람이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를 새겨보라고. 인간아.

그 나이 먹어서 참... ㅡㅡ

자신이 한 말을 자꾸 번복하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한다.

예---전에 김대중총재가 김영삼대통령에게 대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한다고 했다가 번복한후

대통령이 되었지만

말을 자꾸 뒤집는 그런 양반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이재명이라는 사람.

저번 대선후보가 되어

'국토보유세'라는 공약을 던져놓고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한다고 하고

연동형비례대표를 공약으로 해놓고

이번 총선 즈음

'국민의 짐'이 도로 병립형을 주장하니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 이라며 병립형으로 돌아갈 것처럼 하다가

자당의원, 소수정당들의 반발과 국민여론이 안좋으니 그대로 연동형으로 정하고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했다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부결시켜 달라고 하고...

참... ㅡㅡ

이번엔 자기 지역구 다니다가 한 말이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 '1번 이재명'. 설마 '2찍' 아니겠지?" ???

...이게 할 말인가?

거대야당 대표가

도대체가 생각이 있기는 한건가 의심스럽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사과.

나오는 대로 내뱉는 저

"바이든 쪽팔려서..." 놈이랑 별반 다르게 없다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씨부리지 말고 좀 생각좀 하고 말을 해라.

옛날 정동영이

"어르신들은 투표하지 말아달라" 고 한 말이 생각난다.

진짜 굥석렬이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개판 될것 같아서

이재명이를 찍었지만

다음번 대선엔

정치 안한다고 했지만 어차피 정치판 들어온 "조국"교수나

"김동연" 경기지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참을수 없는 '주둥이'의 가벼움은 이제 그만...

동네바보놈이

민생을 낭떠러지로 내몰고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로 가고

G8 되었던 나라를 웃음거리로 만들건 말건

입도 뻥끗 안하던 인간들이

자기 공천 안준다고

쌍욕하며 당을 나간댄다. ㅋ

참 나... ㅋㅋ

너한테 공천 안주면 연산군이고

문명 화합하기 위해선 너한터 그 자리 공천줘야 하냐???

정권은 바뀌던가 말던가 국회의원 자리는 지켜야겠다?

이 뭔 개소리야?

그런 놈들 공천 컷오프시키고

경선 붙이는 거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일 잘하는 거네. ㅎ

그런데 국회의원 자리가 얼마나 꿀 발라놓은 자리인지

한번 맛보고 안 놓으려고 하는거 보면

얼마나 좋은지 나도 한번 해보고 잡네.

"구캐으원"

이대로 가다간 나라꼴이 개판되겠다... 싶어

4년만에 다시 정당가입을 했다.

이번에는 '조국신당'

4년전에는 열린민주당 가입을 했었는데... ㅎㅎ

아무래도 내 취향은

민주당보다는 약간 왼쪽의 '소수정예 특공대' 타입인듯 하네.

민주당 같이 넓은 밭은

아무리 좋은 씨앗을 골라고 심고 가꾼다 해도

애초에 속은 썩었지만 겉보기에만 멀쩡한 씨앗도 있을 것이고

또 기름진 밭에서 잘 자라는 잡초와 어울려 점점 망가지는 모종도 있을 것이니

그냥 똘똘한 씨앗 몇개 잘 골라서

작은 밭에서 살펴보며 잘 키우는게 낫다 싶다.

비례득표 많이 받아서

저 바보자식을 빨리 끌어내리거나

적어도 옴짝달싹 못하게 손발은 묶어버려야...

맨날 가는 산행.

똑같은 산행기를 올리기가 뭐해서 몇주 건너뛰었다.

어디 동네바보같은 꼴통놈이 대통령이 된후에

정치 관련된 사는 이야기는 블로그에 안쓰리라... 했는데

우리 생활

물가, 집값, 금리 등등이 다 정치에 묶여있는 거라

산행기는 간간히 쓰고

사는 이야기도 올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