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주둥이'의 가벼움...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3. 12. 10:26

 

 

자신이 한 말을 자꾸 번복하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한다.

 

예---전에 김대중총재가 김영삼대통령에게 대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은퇴한다고 했다가 번복한후

대통령이 되었지만

말을 자꾸 뒤집는 그런 양반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이재명이라는 사람.

 

저번 대선후보가 되어

'국토보유세'라는 공약을 던져놓고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한다고 하고

연동형비례대표를 공약으로 해놓고

이번 총선 즈음

'국민의 짐'이 도로 병립형을 주장하니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 이라며 병립형으로 돌아갈 것처럼 하다가

자당의원, 소수정당들의 반발과 국민여론이 안좋으니 그대로 연동형으로 정하고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했다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부결시켜 달라고 하고...

참... ㅡㅡ

 

이번엔 자기 지역구 다니다가 한 말이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 '1번 이재명'. 설마 '2찍' 아니겠지?" ???

 

...이게 할 말인가?

거대야당 대표가

도대체가 생각이 있기는 한건가 의심스럽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사과.

 

나오는 대로 내뱉는 저

"바이든 쪽팔려서..." 놈이랑 별반 다르게 없다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씨부리지 말고 좀 생각좀 하고 말을 해라.

 

옛날 정동영이

"어르신들은 투표하지 말아달라" 고 한 말이 생각난다.

진짜 굥석렬이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개판 될것 같아서

이재명이를 찍었지만

다음번 대선엔

정치 안한다고 했지만 어차피 정치판 들어온 "조국"교수나

"김동연" 경기지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참을수 없는 '주둥이'의 가벼움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