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리산 대피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지난 2년은 무박산행.
2020년
2021년
이번 5월에 다시 열었지만
6월 30일 까지는 임시개방이라고
원래 정원의 20-30%로 숙박인원을 제한해서
설악산은 중청대피소에 20명 한정이다.
5월 2일날 예약개시 시간에 맞춰 들어가봤지만
내가 접속됐을때는
벌써 내앞에 500여명...
당연히 '꽝' 됐다.
7월부터는 인원제한 풀린다 하니
이번 5월에 한번만 더 무박 산행을 해야겠다...하고
산악회버스 예약 상황을 보니
다음주 금요일밤 출발, 28인승 버스가
벌써 10여자리 예약완료다.
'이거 다음주 초에 주간 일기예보 보고
예약하려했더만
남은 자리 없을수 있겠다...' 싶어
일단 한자리 예약하고 입금했다.
작년엔 36,000원 이었는데
올해는 40,000원.
월급빼고 다오르는 물가... ㅡㅡ
하긴 지금 경유값 오른게 몇퍼센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