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용마산에서 고기 구워서 술한잔하고 집에오니
일요일 새벽4시경..
눈 잠깐 붙였다 일어나니 8시 쪼금 안됐다.
더 잘수도 없어서 준비하고 회룡역으로..
홍성희 만나 둘이서 범골로 오른다.
피로가 안풀리고 날씨도 뜨거워
산행하기는 영 아닌 상태.. ㅡ,.ㅡ;;
Y계곡 입구에서 안가본 길 한번 가보기로 하고
만월암 쪽으로 급경사 내려와봤다.
다 내려와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 마시고
7호선을 탔는데...
상봉에서 춘천 갔다오는 등산객들과 자전거객들이 탄다.
앞에선 자전거...좋아보이는데... 모델명이 써있길래
성희 아이폰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뜨아...
9,336,600 ~ 11,900,000 원...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