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계속 먹은 술이 후유증으로 남아
이삼일 동안 골골댔다.
죽 비슷하게 끓여먹으며 속을 달래보지만
안편해지는거... ㅡㅡ;;
신년첫날인데 산에 안갈수는 없고
오전은 벌써 다 지나갔는데
북한산, 도봉산으로 가자니
한시반은 넘어야 산입구 도착할터...
집 바로 뒤가 관악산이니
이럴땐 얼마나 좋은가? ㅎ
용마골의 바위쇼파.
헬기장 지나
사당주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