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사람이 큰애에게 뭔가를 물어봤나보다.
큰애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
뭐를 물어봤는고 하니..
"종우야 엄마하고 아빠하고 따로 살면 넌 누구하고 살래?"
참 방정이다. 별걸다 물어 본다.
"음..."
녀석이 생각해 보다가
"엄마집 한번가보고 아빠집 한번 가보고 좋은 집가서 살래"
"????"
참 약삭빠른 녀석이다.
녀석에게는 세상사는 방법/처세술등은 전혀 가르칠 필요가 없겠다.
(2000. 09.)
우리집사람이 큰애에게 뭔가를 물어봤나보다.
큰애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이다.
뭐를 물어봤는고 하니..
"종우야 엄마하고 아빠하고 따로 살면 넌 누구하고 살래?"
참 방정이다. 별걸다 물어 본다.
"음..."
녀석이 생각해 보다가
"엄마집 한번가보고 아빠집 한번 가보고 좋은 집가서 살래"
"????"
참 약삭빠른 녀석이다.
녀석에게는 세상사는 방법/처세술등은 전혀 가르칠 필요가 없겠다.
(2000.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