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15. 11. 14. 00:12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네...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그리운 7080...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