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21대 총선이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났다.
지역구 163석, 비례연합 17석
합 180석...
반면 미래통합당은 비례까지 합쳐서 103석
개헌 빼놓고는 뭐든지 할수 있다는 의석수가
민주당에게 주어졌다.
문재인정부 들어서
적폐청산의 발목을 잡았던
야당과의 '협치'같은 뻘소리 하지말고
이번 만큼은 하고 싶은거 다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ㅋㅋ
이번 총선 결과의 의미 몇가지.
하나, 썩은 물은 가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눈치 봐가며
자신의 정치인생을 연명해가던 썩은 물들...
정동영, 박지원, 천정배 등등
모조리 신인들에게 날아갔다.
지역색에 빌붙어 십년, 이십년 의원 생활의 썩은 관록은
이제 없어질때가 되었다는 심판...
둘, 막말, 쌍소리하는 잡것들도 가라.
이건 국회의원인지
어느 시정잡배놈들인지
듣기 거북한 말짓거리 하는 놈들도
이제 국회에서 사라지라.
민경욱, 차명진, 김진태...
느그들 개소리를 국회에서 안듣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셋, 일은 안하고 반대만 하는 발목잡기들도 가라.
나라 일 하라고 니들 뽑아줬지
사사건건 저쪽당 반대만 하라고 뽑아줬냐?
아무리 월급루팡이라고 해도
이 20대 국회는 해도해도 너무했다.
나경원, 황교안, 심재철...
진짜 진절머리 난다. 다시는 보지말자고.
이것으로
2016년 초겨울 시작된
우리의 '촛불혁명'이 마무리 되었네.
이제 구시대는 가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