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는 날.. ㅜㅠ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14. 11. 14. 21:47

아침에 세수하다가 어떻게 손가락이 콧구멍을 찔러

피가 나더니...

낮에 일하다가 각목에 박힌 못이 발바닥을 찔렀다.

그것도 두개 씩이나...

 

아 씨...

 

잽싸게 소독하고 지혈제 바르고 했더니

피는 더이상 안나는데...

이거 걸음걷기가 힘들다. ㅡ,.ㅡ;;

 

저녁에 약속이 있어 사당까지 가는데...

이거...절뚝거리며 가는게 아주 죽을맛이다.

발은 점점 땡땡 부어오고..

 

지난주말에 설악산 대피소 예약했다고 재수좋다...했더만...

재수좋은 약발이 딱 이틀이네그려..

 

저번에 다친 오른손가락도 아픈데 오른 발까지...

아이고 아파라...  ㅜㅠ

 

 

(2013. 09.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