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녀석에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밖에만 나가면 꼭 쉬를 누겠단다.슈퍼 갔다올때, 공놀이 하다가 들어올때도집이 바로인데 쉬를 하겠단다.집에가서 해라고 해도 막무가내...
어떡하나. 싸겠다는데.옷에 쌀거 같아서 별수없이 길옆에서 쉬야를 시킨다.(이럴땐 가시내라면 참 대책없네 ^^)
이거 참, 영역표시하는 강아지도 아니고이녀석 버릇을 어떻게 고친다지?
(2002. 0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