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14. 10. 29. 18:06

요즘은 귀찮아서리 삼각대를 들고 나가본적이 없다.
특히 산이라도 갈라치면 삼각대는 더 걸리적거린다.

 

그래서 산에서 내 사진을 찍을때면
큰놈에게 맡기고 있는데...

 

처음에는 구도가 영 아니더니
자꾸 찍어버릇 하니까 많이 좋아졌다.

 

오늘 마니산에 갔다가
건너편에서 보는 바위산이 멋들어 보여서
큰놈에게 카메라를 주고
건너편에 올라갈테니 찍어라 했더니

 

한장 잘 찍었다.

 

 

 

(2005.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