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계속 장관이야기가 뉴스거리다.
예전부터 '인사는 만사'라 해서
사람쓰는게 제일 어렵고 힘들다는 말을 했지만
새 정부의 인사에서도 그냥 못넘어가고 꼬투리가 하나 걸려 버렸다.
어디 사람이 하는 일에 완벽한 것이 있으려나 마는
이정도는 걸러졌어야 되지 않나 싶다.
그러나 장관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이길래
56억의 스톡옵션을 포기하면서 까지 있으려는 것일까.
나같은 일반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 사람에게 56억은 포기할수도 있는 정도의 것인가 보다.
......
정말 완전히 딴 세상 사람 이야기이다.
(2003. 0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