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발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14. 11. 3. 12:25

둘째 가방을 쌌다.

내꺼 예전 등산배낭에 컵라면, 수건, 치약/치솔, 옷가지들..

마른반찬 두어가지 넣고 보니

배낭이 빵빵하다.

(메고 다닐려면 무겁지 않을런지..)

 

ㅡㅡ;;

 

가서 사진찍으라고

디카하나 쥐어주고 찍는법 알려주고 하고

나왔는데...

 

쫌전에 집에 전화해보니

친구네 집으로 간 모양이다.

거기서 점심 얻어먹고 이따가 인천으로 가서 배 타겠지..

 

며칠 잘 갔다오려나.

여럿이 같이가니 괜찮겠지 하면서도

살짝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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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5:11 추가..

 

어후..

비도 엄청 많이 오네..

우리 아들 여행가는 동안은 좀 그쳐주라.

밤에 자는 동안 좀 오고..

 

(2011. 0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