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방을 쌌다.
내꺼 예전 등산배낭에 컵라면, 수건, 치약/치솔, 옷가지들..
마른반찬 두어가지 넣고 보니
배낭이 빵빵하다.
(메고 다닐려면 무겁지 않을런지..)
ㅡㅡ;;
가서 사진찍으라고
디카하나 쥐어주고 찍는법 알려주고 하고
나왔는데...
쫌전에 집에 전화해보니
친구네 집으로 간 모양이다.
거기서 점심 얻어먹고 이따가 인천으로 가서 배 타겠지..
며칠 잘 갔다오려나.
여럿이 같이가니 괜찮겠지 하면서도
살짝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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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5:11 추가..
어후..
비도 엄청 많이 오네..
우리 아들 여행가는 동안은 좀 그쳐주라.
밤에 자는 동안 좀 오고..
(2011. 0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