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째가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큰소리로 그러더란다.
"엄마, 나 상장 받았어"
봤더니 무슨 독서퀴즈(참 별 상이 다 있네)상인데...
처음에 취학 통지서받고 학교 보낼때는키도 작고해서 이것저것 신경이 좀 쓰였는데그래도 딴애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는거 같아서리...^^
(마음이 좀 놓인다.)
(2004. 10.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