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추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14. 10. 30. 11:54

오늘 큰놈이 포경수술을 했다.

 

중학교 올라가기전 겨울방학때 시키려고
저번주에 병원에 예약을 해놓고
오늘 집사람이 병원에 델고가서 잘랐는데...

 

집에 와보니...

 

ㅋㅋㅋ
종이컵을 꼬추에 씌워놓고 아프다고 누워있다.

 

아프다고 하는걸 보니
몇년 더 있다가 시킬걸 하는생각도 좀 들었지만...
조금 어릴때시켜야 짜를때 간호원누나 들어와도
덜 챙피할거 같아서리...

 

(2006. 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