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식 배낭, 지퍼식 배낭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20. 16:28

 

오래 쓰던 배낭이 워낙 낡아

작년에 알리에서 배낭을 하나 샀다.

 

기존에 쓰던 35리터 배낭이

1박 장비 넣을때 공간이 부족하길래

45리터 뚜껑식 배낭으로 샀는데...

 

이게 1년여 사용해보니

배낭 한번 열고 닫을때마다 불편하다.

뚜껑 여는데 후크 두개 풀고

위에 쫌매논 끈열고...하니 동작이 3번.

지퍼식은 지퍼 한개만 열면 되는데 말이지.

 

 

 

 

알리에서 괜찮은 배낭이 싸게 나왔길래

지퍼식 배낭 하나 샀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748718450.html

 

 

그냥저냥 들고 다니기에는 지퍼식이 편해. ㅋㅋㅋ

 

  

조지루시 보온병 속뚜껑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14. 06:47

 

 

10여년 전에 샀던 조지루시 보온병.

겨울철 산에서

뜨끈뜨끈한 물로 컵라면 잘 먹었는데

2-3주전?

올해 처음으로 컵라면을 갖고 산을 갔다.

점심때 물을 부어놓고 몇분 있다가

컵라면을 먹으려 보니

반도 안 익은 쌩라면이다.

 

???

이거 오래 써서 고무가 삭았나 보다.

 

집에 와서 물을 끓여 보온병에 부어 보았다.

 

 

 

속뚜껑을 닫았더니

물 나오는 구멍을 막고 있는 뚜껑(화살표)이 살짝 들리면서

뜨거운 김이 새어 나온다.

안에 고무가 헐거워져서 그런다.

 

저 속뚜껑만 파나?

하고 조지루시 홈페이지를 보니

AS 센터가 있다.

전화해보니 거기는 조지루시 전자제품류 AS해주는 곳이고

보온병류는 화곡동쪽 이랜다.

(동진무역. 서울 강서구 국회대로7길 122(화곡동). 02-2604-5400)

 

속뚜껑 하나 택배로 주문했다.

뚜껑 만원, 택배비 3000원.

 

 

 

새거가 왔다.

또 한 십여년 쓸 듯... ^^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3월까지 거의 매주 박근혜 국정농단 촛불집회에 나갔건만

지금은 그때보다 훠-얼씬 더 모지리에 막무가내 정부인데도 왜 집회에 안나가는가?

 

ㅋㅋㅋ 허탈해서 그런다.

 

추운 겨울에 발 동동 굴러가며

집회 참석하고 구호 외치고 행진하며

모지리 대통령을 끌어내렸는데...

불과 몇년 지났다고

아는 것이 없어 토론도 못하고

묻는 질문에 답은 삼천포로 빠지고

손바닥에 '' 자나 쓰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도

그런 븅신모지리한테 표를 주는 국민 꼬라지가 한심해서이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고...(알렉시스 토크빌)

 

다 자업자득이다...허허허

 

 

 

  

이거 재밌네? ㅎㅎ ...istj

Posted by canonfd 살아가면서... : 2024. 11. 1. 21:53

 

 

 

 

회사건 친구건 가족이건

모든 인간관계에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본이 있는 법.

 

그걸 지키지 않으면 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