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겨울 손목 부러지기전에 산 35리터 배낭...
잘 매고 다녔는데...
여름, 가을에 설악산 갈때하고
이번 겨울에 산에 가서 끓여 먹는 다고
가스버너하고 코펠을 넣고 다니다보니
35리터는 배낭용량이 부족함을 느꼈다.
어쩔때는 배낭이 빵빵하다 못해 터지기 일보직전처럼 보일 경우도...
ㅡㅡ;;
얼마전에 G마켓에서 45리터 배낭이 싸게 나왔길래 유심히 봤는데..
사고 싶은 겨자색이 품절이라길래 기다렸더만
얼마전 겨자색 재입고 되었길래 바로 주문하고 어제 받았다.
폭은 35리터 배낭보다 조금 좁고 위로 길이가 길어 무게분산이 잘 될듯이 보인다.
근데 달려있는 끈들이 길이가 너무 길어 처리가 곤란해 보이고...
천이 좀 얇은듯...살짝 비치는 느낌이다...
에이 뭐 싸게 샀는데 대충쓰지 뭐..
(2012. 0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