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L 배낭 하나 샀다.

Posted by canonfd 月火水木金土...山 : 2014. 11. 7. 18:02

 

재작년 겨울 손목 부러지기전에 산 35리터 배낭...

잘 매고 다녔는데...

 

여름, 가을에 설악산 갈때하고

이번 겨울에 산에 가서 끓여 먹는 다고

가스버너하고 코펠을 넣고 다니다보니

35리터는 배낭용량이 부족함을 느꼈다.

어쩔때는 배낭이 빵빵하다 못해 터지기 일보직전처럼 보일 경우도...

ㅡㅡ;;

 

얼마전에 G마켓에서 45리터 배낭이 싸게 나왔길래 유심히 봤는데..

사고 싶은 겨자색이 품절이라길래 기다렸더만

얼마전 겨자색 재입고 되었길래 바로 주문하고 어제 받았다.

 

폭은 35리터 배낭보다 조금 좁고 위로 길이가 길어 무게분산이 잘 될듯이 보인다.

근데 달려있는 끈들이 길이가 너무 길어 처리가 곤란해 보이고...

천이 좀 얇은듯...살짝 비치는 느낌이다...

 

에이 뭐 싸게 샀는데 대충쓰지 뭐..

 

 

 

 

(2012. 0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