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대우통신OB 진달래능선 산행을 했었는데
겨울 초입에 OB산행 한번 더 한다.
이번엔 창완이까지 4명
유변수 등력을 고려해서
들머리는 정릉으로 정한다.
날머리는 연신내.
순대국집 갈 예정.
길음역 3번 출구에서 만나
정릉으로...
계곡물에서 찬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이윽고 보국문
점심 먹을 자리를 찾는데...
그늘지고 바람 살살 불어서
대성문까지 가기로 한다.
대성문 문 너머에서 밥먹고
비봉능선타고 쭉---
연신내로 하산하여
순대국집에서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