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OB 멤버 산행날.

조사장님은 제주도에 집보러 가신다고 해서리

박실장님, 유변수하고

셋이서 같이 간다.

 

원래는 평창동에서 형제봉으로 가려 했는데

지난주 도봉산 냉골 진달래를 보니

이번주 진달래가 피크 될 것 같아

진달래능선으로 정했다.

 

동네 어귀 벚꽃길...

여기도 오늘이 절정이네. ㅎ

 

 

10시반에 북한산우이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얼추 다 비슷한 시간에 준비하고 온 터라

우이경전철 지하철안에서 다 만났다. ㅎ

 

 

종점 북한산우이역에서 하차하여

 

 

진달래능선 들머리로...

 

 

들머리쪽이라 고도가 낮으니

많이 피어 있겠지만...

 

 

5부 능선, 7부 능선까지도

진달래가 활짝 폈다.

이번주 오늘, 내일이 피크네.

 

다음주에 왔으면 

밑에는 다 떨어졌겠다.

 

 

어느덧 대동문 도착.

 

밥 먹을 자리를 찾다가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조금 더 가서

보국문 지나 맨날가는 자리로 가기로 한다.

 

 

노랑제비꽂도 피고... ㅎ

 

 

맨날 그 자리.

 

 

대남문 지나 문수봉을 내려왔는데...

변수 상태가 별로다.

 

문수봉 아래서 바로 삼천사로 하산하기로 한다.

 

 

오늘의 목적지.

연신내 순대국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