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에 활짝 핀 목련.


슬슬 염초봉 생각이 나서
맛보기 하려고 도봉산 냉골을 셋이서 찾는다.
근데... ㅡㅡ
어제 술이 너무 과해서
컨디션이 엉망이다.
지하철을 탔는데...
헤롱헤롱 대면서 도봉산역에 도착


이거... 제대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ㅡㅡ




일주일 사이에 진달래가 많이 폈네. ㅎ



돌아오는 주말엔
북한산 진달래능선을 한번 가봐야겠는걸?

냉골 첫바위 도착

설렁설렁 바위길로 간다.



진달래 예쁘네. ㅎ
난 이때가 제일 좋더라.















점심 먹으로 비륵바위 정상에 왔는데...
속이 뒤집어져서 못있겠다.
으으...
점심이고 뭐고 자리깔고 누웠다.



한시간여 넘게 누워 있다가
조금 나아지는거 같아서 바로 하산.
오늘은 둘만 뒤풀이 하러 가고
나는 바로 집으로...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