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를 삼천사로 올라갈까 하다가
화계사로 바꿨다.
우이경전철 화계역 2번 출구에서
화계사로 올라간다.
화계사 일주문을 지나
화계사 대충 둘러보고
등산로로 내려선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마지막 결투 장면
협곡이 생각나는 풍경...
범골약수터 가기까지의 협곡길이
아주 멋있다. ㅎ
그늘진 화계사길을 지나
햇빛 비추는 칼바위능선길을 만난다.
칼바위 다 올라와 나오는 조망은
미세먼지 쁘라스 수증기로 영 아니올시다...네.
대충 바위앞 한명자리 찾아서 앉고
산성능선길에 오른다.
오른쪽? 왼쪽?
왼쪽...
대남문 지나
청수동암문 내려서서
도착한 승가봉에는
지가 승가봉 방장인듯 앉아있는
치즈냥이가 있다. ㅋ
더 가기 귀찮아서
사모바위 지나
승가사로 내려간다.
승가공원 지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