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용석이가

'산에 갈때 한번 불러다오.' 해서 불렀다.

그런데 성재는 안간댄다.

 

승한이하고 셋이서 삼천사로 들어간다.  

 

 

삼천사 지나자마자 왼쪽 나무울타리쪽으로 치고 올라간다.

한두군데 희미한곳이 있지만

길은 또렷하네.

 

평산봉 바로 아래서 잠시 쉬고...

 

 

테라스바위에서 점심 먹고 한참을 쉬다 간다.

 

테라스바위 내려오는 길.

 

 

의상능선 허릿길을 따라 가다가

 

 

이제 의상능선 주등산로를 만난다.

 

 

지나온 용출봉

 

 

증취봉 찍고

 

 

나월봉 지나

 

 

청수동암문 아래에서

 

 

삼천사로 원점 회기한다.

 

 

동네 입구

이제 잎사귀 다 떨어진 벚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