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을 처가집에 내려주고 나와
신설동에서 우이경전철을 탄다.
종점 북한산 우이역 하차.
우와... 오늘 하늘도 예술이네. ㅎ
백운대 2공원 지킴터로 들어가면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서
오늘은 포장도로로 하늘 보면서 도선사까지 가기로 한다.
도선사 입구 도착.
하루재 넘어 본 인수봉.
거대한 바위와 파란 하늘이
멋스럽게 조화되었다.
백운봉암문 거쳐 백운대로...
이야... 감탄사만 나오는 풍경이다.
백운대 인증사진 줄은 오늘도 역시 장사진이다.
그런데 오늘,
젊은 친구와 외국인이 정말 많다.
저 뒤에 사람은 한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사진 찍을수 있을 듯...
용암문으로 가다가
모처럼만에 노적봉을 들렀다.
노적봉에서 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염초봉과 백운대
노적 서봉
원효봉과 염초봉
다시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만경대와 용암봉
용암문에서 내려가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뒤편 계곡에 내려가
땀을 씻는다.
아, 시원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