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친구들 모임이라

12시가 넘어 나온다.

 

도봉산역에 내려서 본 하늘...

기가 막히다.

 

 

녹야원길로 들어선다.

 

 

다락능선까지 올라

전망바위에서 잠시 경치 감상.

 

산객들로 바글바글한 이 자리도

늦게 오니 아무도 없다. 

 

그런데 아까전 기막힌 하늘은 구름에 다 가려버렸네. ㅡㅡ

 

 

 

만월암계단 끝, 418쉼터에서 늦은 점심 먹고

남은 계단길을 오른다. 

 

 

오랜만에 들어가 보는 Y계곡

 

 

한적하니 신선대도 한번 올라가 본다.

 

 

그리고 하산해서 종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