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 들러 백운대 가려고 했으나

효자구판장에서 발길을 돌려

그냥 산성입구로 들어섰다.

(화장실땜에...)

 

 

 

북한동박물관앞 공터가 한산...

 

 

 

이 길이 그래도 그늘이 많은 편인데...ㅡㅡ

 

 

 

지난주 숨은벽 갈때보다

오늘 날씨가 더 하네.

 

아주 늘어진다, 늘어져.

 

 

 

백운봉암문아래에 까지 왔는데
이 땡볕에 백운대는 도저히 못가겠다.

 

그늘길 돌다가 내려가세.

 

 

 

노적봉 지나 용암문 가는 중간에

자리잡고 앉는다.

 

 

 

대성문에서 평창동으로 하산.

 

오늘 북한산은

설악산 오색에서 공룡능선 도는거 보다

더 힘드네. 헥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