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어시부터 비 예보가 있다.
게다가 강수량도 좀 되는듯....
그냥 촉촉히 내리는 가랑비 정도면
우중산행 하고서 모임에 가겠는데
주룩주룩 내리는 비 같으면
안되지.
두시 되기전에 하산완료 할수있는
관악산이나 갔다오세.
과천 KT지사
오늘은 구세군교회 뒷마당이 들머리.
여기나 한번 따라가 볼까?
능선위로 올라붙으니
시원한 바람이 맞이한다.
땀 삐질... 덥게 올라오다가
시원한 바람이 있으니
가기 싫네. ㅎ
연주대까지 올라왔어도 12시도 안되었다.
사당쪽으로 하산하다가
적당한 자리 찾아 밥 먹어야지.
관악문 지나 내려가다가
벙커 위에 괜찮은 자리가 눈에 띤다.
시내 전망은
어디에 뒤지지 않는 관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