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천사가 들머리...

 

한옥 담장 밖으로

여름 시작 알림이, 망초가 가득 폈다.

 

 

부왕동암문쪽 삼거리를 지나쳐

 

 

 

승가능선으로 붙는다.

 

 

 

승가봉 바로 아래 

 

 

 

소나무 그늘에 누워

한참을 쉬다 간다.

 

 

 

문수봉을 오르고

 

 

 

오늘의 하산점,

보국문에서 정릉계곡으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