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더 피어있으려던 벚꽃이

어제 비로

꽃잎을 다 떨궜다.

 

 

산성입구에서 하차

 

 

계곡물이 시원하게 쏟아내린다. ㅎ

 

 

저번엔 아니었던게 같은데...

이쪽도 돌계단길로 정비해놨네.

 

 

바위 아래 노랑제비꽃.

 

 

백운봉암문 아래

여기서 밥 먹고 가세.

 

 

오늘 진짜 시야 좋다. ㅎ

 

 

용암봉에 올라가 병풍바위 앞에서 커피 한잔 하고 쉬어가려 했더니

어느 산악회인지 떼거리로 올라와

진을 치고 있다.

 

웃고 떠들고 자리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되돌아 내려간다.

 

 

개코원숭이 닮은 바위

 

 

대동문에서 백련사길로 갈껀데...

 

 

청화가든은 길옆에 있어서 눈에 띠는데...

인수재는 못찾았다.

 

좀 헤매다 그냥 되돌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