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다고 우회하고
귀찮다고 우회하다가
오늘은 육봉을 타기로 한다.
10시반 과천 소방서 앞.
정부청사앞을 지나는데...
근조화환이 즐비하다.
'윤'꼴통새끼를 응원하는 버러지들이
추미애장관 근조화환을 보낸 것.
에휴...정말 공기가 아깝다. 아까워.
니들 좋아하는 박정희, 이승만 따라서 얼릉들 가라.
(사진이 어두운 이유 : 어제밤 북한산 내려오며 찍은 세팅을 그대로 해서리... ㅡㅡ)
육봉 다 올랐다.
밥 먹고
연주대까지 가서 서울대로 가는거 보다
팔봉 타고 무너미고개로 해서 서울대로 가는게 빠를거 같아서
팔봉으로 가기로 한다.
팔봉도 다 넘어
이제 서울대입구로 가는 길
신림역에서 닭갈비로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