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하우스에 도착하니

조금 있으면 12시.


 


들머리에 축대 붕괴위험이 있다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랜다.


요즘 부쩍 몸사리는 국립공원공단.

조금 경사진 바위다 하면 말뚝이나 돌계단,

이러다간

북한산에서 바위 디딜만한 곳이 없을듯.


 

 

 

 

 


뭔가 앞에서 

'사사삭' 움직이길래 보니

도마뱀이다.

이제 겨울잠 자러 들어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동문 가까워지니

단풍이 좀 들었다.


 

 

 

 

 

 

 


산성따라 가는 길...


 

 


칼바위 계단공사는

이제 끝났군.


 

 

 

 


눈이 호강한다.

다음주가 피크일텐데...


 

 

 

 

 

 

 

 

 

 

 

 

 

 

 

 

 


청수동암문에서 내려와


 

 

 

 

 

 

 

 

 


비봉탐방지원센타로 내려간다.

여기도 돌계단 많이 놓았네.


작년의 북한산 단풍산객들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