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6 운길산 - 예봉산

Posted by canonfd 月火水木金土...山 : 2019. 1. 26. 22:26

 

 

 

 

"3한4미"라고

좀 푸근한날 되면 여지없이 미세먼지 잔뜩인 날이 되어버리니...

차라리 좀 쌀랑한 날씨가 낫다.


만권이하고 운길 - 예봉을 하기로 했는데...


몇년만에 운길산역에 내려 들머리로 올라가려니

저 멀리 산에 천문대 같은 것이 보인다.


예봉산 정상에 기상 레이더 설치한다고

한 2년째 공사중이라고 만권이가 그러는데... 


여기 안온지가 한 3-4년 됐는갑다.

 

 

 

 

 

 

 

 

 

메마른 겨울산...

4월의 어느 진달래 필때처럼

흙먼지만 뽀얗게 날린다. 

 

 

 

 

 

 

 

운길산 정상...

 

 

 

 

 

 

 

이 운길산 흙이 진흙처럼 고와

봄만되면 완전 뻘밭인데...

봄 될때까지 이렇게 가물면

올해는 뻘밭 될일은 없겠다.

 

 

 

 

등산로 왼쪽에서 점심 먹고

갈길 재촉...

 

 

 

 

 

 

 

 

 

 

 

 

 

 

 

예봉산 정상이 저어기 보이는데...

 

 

 

 

 

 

 

 

 

 

 

이제 다왔다...

 

 

 

 

 

팔당으로 하산해서

장어구이 먹고

오늘이 동기들 답십리 당구모임날이라길래  잠깐 들렀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