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8 삼천사 - 불광사

 

 

 

 

지난 화요일에 대학 동기모임을 하다가

산행 말 나온김에

일요일에 같이 북한산행을 하기로 했다.

 

그래봐야 산에 같이 갈 인원은 뻔한거...

윤하, 대하, 나

이렇게 셋이 가기로...

10시반에 연신내역에서 만나

삼천사입구로 간다.

 

 

 

 

 

 

들머리 식당들을 지나 계곡옆길로 올라가는데... 바짝마른 계곡이 이젠 안스럽기까지 하다.

 

 

 

 

 

 

오늘 산행길은 부왕동암문으로 해서 나월, 나한 지나 청수동암문에서 우회전, 향로봉에서 불광사로 갈 작정이다.

 

 

 

그렇게 가면 연신내에 한 4시 넘어 도착, 순대국에 쏘주한잔하고 가면 딱 맞을거라... ㅋ

 

 

 

 

 

 

 

 

 

부왕동암문 성벽옆 그늘에 앉아 점심을 먹는다.

 

 

 

 

 

 

뜨거운 날이긴 한데... 아직까진 습기가 없어서리 그늘에만 들어가도 더위는 못느낀다.

 

 

 

 

 

 

 

 

청수동암문 통과해서

 

 

 

 

 

 

 

 

승가봉 지나

 

 

 

 

 

 

 

 

 

오늘 산행멤버, 셋이서 한컷...

 

 

 

향로에서 불광사로 하산...

 

 

 

 

 

내려오다 헌환이, 완익이 한테 전화하니... 완익이는 순대국 먹으러 온댄다.

 

 

 

 

넷이서 순대국 한그릇씩 비우고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