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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승근이가 만권이한테로 가서 차 놔두고
둘이 같이 강변역으로 택시타고 온다고 했다.

 

6시 30분에 만권이 한테 전화했더니

일어나서 승근이 기다리고 있는 모양.

 

2호선 타고 강변역 다 와가는데
터미널 식당에서 둘이 밥먹고 있다고 한다.

 

 

 

7시 45분 버스 출발...


중청대피소에서 묵을 홍성희는 8시 30분 차라고 했다.

 

 

 

고속도로 지나 국도 접어들고

예정시간 2시간 10분보다 조금 더 걸려 한계령 도착...

채비하고 설악산행을 시작한다.

 

 

 

승근이... 5월말이 다되어가는 날씨에
패딩이라니...
 
ㅡ,.ㅡ;;

 

 

 

 

 

암만해도
내가 사진찍는다고 좀 시간이 걸릴거 같아서 먼저 올라간다.

 

 

 

 

 

날씨는 가을날처럼 화창.
파란 하늘에 구름이 점점.

 

 

 

 

 

 

어느덧 한계삼거리에 다다랐는데
둘은 아직 안오네...

ㅡㅡ;;

 

 

한계삼거리의 미녀군단...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들앞에 서 있는듯한 포즈를... ㅎ

 

 

 

 

 

십여분 넘게 기다리니 그제서야 올라온다.

바로 왼쪽으로 턴..
서북능선을 올라탄다.

 

가다가 재작년 가을에 아침먹은 자리 조금 못미친곳에서
김밥하고 시원한 막걸리로 요기.

 

 

 

 

 

 

 

 

산 아래쪽에 피어있던 산철쭉이...
점점 올라가니
오호... 진달래로 바뀌어 있다.
서울은 4월초에 피고 다 떨어졌는데...
 
끝청쪽으로 더 올라가니 아직 벚꽃도 피어있네. ^^;;

 

 

 

 

 

 

 

끝청 도착.

 

 

 

 

 

 

중청 도착.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龍 牙 長 城 ...

 

 

 

 

 

 

 

 

 

 

중청대피소에 배낭을 내려놓고
대청으로 향하다...

 

 

 

 

 

대청봉 찍고...

 

 

 

대청봉 올라갔다오면 홍성희가 중청에 와 있으려나 했는데
대청봉 왕복 했는데도 아직 안와있다.

 

그냥 소청대피소로 내려간다.

 

 

 

 

 

 

소청대피소 도착

 

 

 

소청대피소에서 보는 전망은
설악산대피소중 최고.. 
 
오른쪽으로 속초앞바다부터 울산바위,
공룡능선...

 

 

 

왼쪽으로 용아장성...

 

 

 

일찌감치 대피소내에 침상 자리잡고 나와서
경치 감상하면서 바람 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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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소청 1 대피소"... 넓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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