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에 연신내 3번 출구에 모인 인원이 나 포함 5명..
바로 삼천사로 출발한다.
오늘은 삼천사에서 비봉방향으로 갈 예정.
들리는 얘기로는
서울에서 제일 기도빨이 잘 받는다는
"삼천사 마애여래입상"..
우리나라에서 기도빨 최고는 "설악산 봉정암" 이라고...
산성 주능선 만나 조금 가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점심식사..
오늘 하산길은 성희말대로 승가봉에서 삼천사쪽
안가본길로 한번 가보기로 한다.
문수봉 아래.
맨날 그냥 지나쳤는데.. 처음으로 문수봉 정상도 한번 올라가본다.
올라가는 바위에 손 잡을 만한곳을 다 파놔서 쉽게 오른다.
청수동암문에서 다시 비봉방향으로 턴 해서..
승가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가다보니 길이 아닌 곳도 한군데 만나고
다 헤집고 내려와보니 만나는 곳이
오전에 삼천사에서 비봉방향 꺾어지는곳 조금위.. 다.
진짜 얼마 안되는 삼천사 계곡물에 발담구고 하산,
오늘 산행종료...
다음달에는 관악산 야간산행을 한번 하기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