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5. 27.
북한산(삼천사 - 문수봉 - 대남문/대성문 - 청담샘 - 평창동)
12:00 - 17:30
전날 일기예보에 곳에따라 소나기가 있다고 하더니
집에서 나설때만 해도 해가 쩅쨍이었는데
연신내에 내리니 하늘이 시꺼멓다.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날씨... ㅡ,.ㅡ;;
버스타고 진관사, 삼천사로 가는중에 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원래 진관사로 해서 비봉을 오르려 했으나 비땜에 바위가 미끄러울듯 해서
또 삼천사로 변경..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산 피고, 우비 꺼내고, 배낭에 커버씌우고..
일단 대로변에 팔각정에서 잠시 비를 피하다가
비가 잦아들어 삼천사로 향했다.
탐방지원센타정도 오니 또 빗줄기가 굵어져 거기서 또 일이십분 대기..
이제는 가도 되겠다 할정도로 비가 줄어들어서 산행 시작했다.
날씨도 흐리고 간간히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져 산행에는 좋은 날씨..
요즘 비가 안온지 한참되어 계곡은 바짝 말라있다.
올라가던 중에 점심먹고
좀 쉬다가 문수봉을 넘어 대남문, 대성문에서 평창동으로 하산..
부록 : 다음날 초파일 관악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