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먹고사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다같이 산에 가는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2회째 야간산행을 실행한다.
20111108
구기동에서 대남문 - 승가봉 - 사모바위 - 승가사공원지킴터
22시 쫌 넘어 승근네서 광호빼고 집결, 구기동으로 향한다.
구기동 치안센터에서 광호 만나서 차량 주차후
22시 55분경 산행 시작..
00시경 대남문에 도착했는데...
올라올때는 바람이 없었는데
능선에 서니 이거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일단 식사장소 사모바위까지 가야 하는데...
청수동암문, 승가봉을 지나며 맞는 북한산 밤바람은
잠시야 버티겠지만 오래는 못있을 정도로 쌀랑하다.
사모바위 근처에서 식사 장소를 찾는데...
바람덜 맞는 곳을 찾은게 저번의 그자리.
역시 그 자리가 명당이다.
배부르게 고기안주에 술한잔하고
승가사쪽으로 하산
집에 오니 04시 15분..
모자란 잠에 오늘 하루 또 피곤하게 보냈다.
추가 : 1105 모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