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80429 회룡 - 우이동

canonfd 2018. 4. 30. 10:23

 

 

 

 

만권이랑 회룡에서 우이동까지

도봉산 길게 한번 가기로 했다.


어제 날씨에 디어서 오늘은 짧은 바지 입고 왔는데

웃도리도 반팔을 입고 왔어야 했네.

 

 

 

 

회룡계곡물에 풍덩 들어가고 싶을 만큼

날이 더워. ;;

 

 

 

 

"우리도 부처님같이

아무것도 안하기"...


어째 현수막을 저렇게 붙여놨을까?

좀 띠어놓던가 하지. ㅋㅋ

 

 

 

 

 

철계단 지나

 

 

 

계단 오르막까지

땀이 줄줄줄...

 

 

 

회룡사거리에서

맥주 한잔에 샌드위치로 좀 쉬었다 가세.

 

 

 

 

회룡 나무 400계단.

 

 

 

 

망월사 갈림길 지나쳐

 

 

 

 

 

 

 

 

 

 

우이암 갈림길 전에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좀 쉬려는데

한무리 등산객들 덕에 자리털고 일어선다. ㅡㅡ;;

 

 

 

 

 

 

 

 

 

 

 

뿌우연 도봉의 주봉우리들...

날씨 좋은 봄날은 언제나 보려나??

 

 

 

 

 

 

 

 

 

 

남능선에서 원통사로

 

 

 

 

 

 

작은 계곡물에

발목까지만 한번 담근다.

 

 

 

 

 

 

구경하다보니

족구 한판 하고싶지만...

만권이가 "가자" 한다.

 

 

 

 

 

중국집에서 경중이까지 불러 한잔,

다시 삼양사거리로 가서 당구에 한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