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70409 관악산 육봉

canonfd 2017. 4. 9. 20:12

 

 

 

 

 

지지난주 족두리봉에서 하산한 두 화상들이

'다음 주엔 어디갈거냐?' 물어서

'나 다음주 오전에 약속있다. 계양가야 한다' 했더니

그럼 그 다음주에 관악산 육봉 가잰다.


그래서 알았다 하고 주중에 육봉 산행 공지를 올렸더니

참석한다고 댓글을 달더만

어제 밤에 둘다 일이 생겼다고 불참이라네...


역시나... ㅡㅡ;;


성재하고 둘이 가는건데... 행선지를 북한산으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가기로 한다.



벚꽃이 이제 볼만하게 피었다.

앞으로 2-3일이 절정일듯...

 

 

 

 

 

 


밤에 비가 좀 내렸다니

미세먼지는 아닐테고...

흐린 날씨와 안개로 뿌연 시야...

 

 

 

 

이번주에 비도 좀 내려서

계곡도 맑은 물이 흐른다.

 

 

 

산 아래쪽엔 진달래도 이제 피기 시작... 

 

 

 

 

 

 

 

 

어후...

줄지어 올라가는 산객들 보소.

오늘 앞차에 많이 밀리겠는데...

 

 

 

 

 

 

 

 

 

 

 

 

 

 

 


육봉 끝, 국기봉...

 

 

 

 

점심으로 라면 끓여 맛있게 먹고

 

 

 

 

 


연주대 지나

사당으로 하산한다.

 

 

 

 

 

 

 

 

 

 

 

 

 

 

 

 

 

 

 

 

관악산행 뒤풀이는 늘

전주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