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50920 숨은벽 II

canonfd 2015. 9. 21. 17:07

릿지라는게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타 줘야

겁도 좀 없고 感도 살아있을텐데...

 

몇달 만에 바위에 올라서니 바위에서 살살 미끄러지고

 

 

 

 

 

 

 

점심시간이 되어 자리잡고 앉았다.

 

정화와 헌주가 병이 도져

여기서 하강으로 내려가잰다.

 

나야 뭐...그러마 하고 했는데...

여기선 60자 한동으로는 하강이 안되는 포인트...

 

그냥 끝까지 간다. ㅋ

 

 

 

 

헌주가 사진 한장 찍어준다고...V

 

 

 

 

 

 

나자르 엄마,

그냥 대충찍어도 화보다, 화보...

 

 

 

 

 

 

 

 

옆의 설교벽, 악어바위 릿지에서 오르는 팀...

보기엔 무척 살 떨리는 피친데...

그닥 어렵지 않다고 공주가 입에 발린 거짓말을 한다.

 

 

 

 

 

 

 

 

 

丹楓...

북한산에 단풍이 들고 있다... ㅎ

 

 

 

 

다 왔네.

엄지바위에 올라선 나자르 엄마...

 

 

 

 

숨은벽 정상에서 남은 맥주 한모금 하고

옥천집에서 뒤풀이...

 

 

 

 

 

 

 

 

다먹고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704번이 오길래 혼자 홀랑 탔더니

성재가 삐졌슴...

자기 나오지도 않았는데 먼저 타고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