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50321 노적봉

canonfd 2015. 3. 21. 23:46

 

 

 

 

백화점 야간 보수공사 4일째...

낮밤이 뒤바뀌니

잠도 잘 못자고, 머리는 띵 하고

게다가 밤 공사인데 낮에 백화점엘 가서 3군데 부서에 작업신청서를 내야한다.

낮에 갔다가 밤에 갔다가...

 

이거 뭐... ㅡㅡ;;

 

일요일 대통산행도 이것땜에 다음주로 미뤘다.

 

금요일 저녁에 일 들어갔다가 토요일 새벽에 들어와

자고 눈뜨니 열시가 다되었다.

 

내일은 낮에 백화점엘 들러야 하니...

 

 

 

 

아침나절에 잤으니 일기예보도 못봤는데...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뿌옇다.

 

 

 

봄날이지만

일요일에 비해 산객이 적은 토요일...

거기다 오후에 다들 내려올 시간이니 북적거리지않아 좋다. 

 

 

 

 

 

 

 

 

 

 

오늘의 목적지, 노적봉...

 

 

 

 

펜스를 넘어 오른쪽으로 올라

작은 침니구간 사이로...

 

 

 

노적동봉에 올라 삼각산을 바라보다...

 

 

 

노적서봉엔 이제 한팀이 정상에 올라섰나 보다.

 

 

 

동봉으로 가서 올라가는 포인트만 확인하고 다시 내려온다.

오른쪽 팔꿈치 근육 다친게...

팔목을 위로 굽힐때 힘을 줄수가 없어서 영...불안하다.

 

 

 

 

 

 

용암봉 정상부엔

만경대를 타고 넘어온 릿지팀이 내려가고 있다.

 

 

 

 

산그늘에 겨울내내 얼은 계곡물도

이제 며칠 안남았네... 

 

 

 

 

 

 

 

 

 

오늘은 손잡고 다니는 커플들을 많이 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