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水木金土...山

20140101 신년산행

canonfd 2014. 11. 17. 07:02

 

광호부부와의 신년산행...

만권부부도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어제밤에 문자가 띠리릭 왔다.

 

니들끼리 가라고...

 

아미도 늦게까지 술먹은 모양..

 

11시에 연신내역에서 만나

내가 좋아하는 길... 혼자 간 송년산행길 삼천사에서 부왕동암문으로 간다.

 

 

 

 

 

 

 

 

 

 

 

 

 

 

 

 

 

부왕동암문을 지나자마자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벗었던 옷 껴입고 귀마개하고 의상능선을 탄다.

 

 

 

 

 

 

 

 

 

 

 

해가 구름에 가렸다 나왔다 하면서
멋진 하늘을 만든다.

 

 

 

 

점심자리 찾아 앉아
과메기에 컵라면에 쏘주 한잔 걸치고
불광쪽 산성주능선으로 내려가기로... 

 

 

 

 

 

 

 

 

 

 

 

 

 

 

 

 

 

 

 

 

 

 

연신내로 내려와
뒤풀이로 순대국에 쏘주 한잔 걸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