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20131208 전주 끝... 35사단

canonfd 2014. 11. 16. 20:17

큰놈 부대가 임실로 이전하기 전에

2 - 3주전부터 면회 한번 가려고 하다 시간이 안맞아 못간걸

이제야 갔다.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ㅡ,.ㅡ;;

간신히 일어나 준비하고 8시도  한참 넘어 출발했다.

마구 달려 전주 도착한게 11시 조금 넘어...

 

면회 신청하고 조금 기다리니 큰놈이 나온다.  

날씨가 포근해서 밖에 탁자에서 점심을 먹는다.

 

밑으로 신병이 꽤 들어와

이제는 부대 잡무를 다 넘겨줬댄다.

 

빵이며 케잌이며 바리바리 싸간걸 잘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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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에 근무라 하여 4시에 들어가야 한다는데...

시간은 뚝딱... 흘러 4시가 다 되었다.

 

 

 

 

 

부대로 들어가는 큰놈이 안보일때쯤 서둘러 차를 몰고 서울로 향한다.

 

 

 

들어가는 아들 뒷모습에 항상 아쉬운 엄마 마음...